2013/06/25 23:12 05월 12일 일요일 둘째날도 적응차원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로 하고 딱히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이 날도 부지런히 다닐껄 하는 아쉬움이 -_-) 아침은 어제 사둔 사과랑 토마토, 주인장 부엌에 있던 커피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먼저 다시 한번 시청을 지나서 세느강을 따라 걷다보니 노트르담 성당이 나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뒷쪽을 먼저 보게 되었어요. 옆쪽을 따라 걷다보니 짜잔~ 하고 정면이~ 사진으로만 보던 모습을 직접 보니 참 좋더군요.*_* 줄은 길었지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는데 마침 미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아래는 내부 사진 몇 장~ 내부 구경을 마치고 밖에 나오니 앞에 빵을 파는 천막이 있더군요. 여기서 작은 빵을 하나 사먹었습니다. 다시 걷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