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7 00:12 공연 자체를 평할 실력은 없어서 외적인 면을 위주로 썼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지난주 파리 여행을 갔다가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열리는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의 리사이틀을 보게 되었습니다. 파리는 처음이라서 공연보다는 관광에 중점을 둔 터라 공연은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여행 중간에 성당에서 열리는 무료공연과 박물관의 밤 행사로 열리는 재즈 공연은 봤습니다) 하지만 오페라 바스티유에서 [라 조콘다]가 하고 있어서 당일 구매를 시도해 봤지만 20만 원 표만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_- 포기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볼껄 그랬나 하는 후회도 약간 ^^) 오페라 가르니에도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았던 터라 운에 맡기고 공연 당일(5/22) 공연장을 찾았는데 역시나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