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디자인 2

[D+(디플러스)] 11/12월호

2009/11/26 07:56 이번호의 특집은 전집 디자인. 북디자인에 대한 특집 기획이나 인터뷰들이 많이 있었지만, 전집이나 시리즈물에 한정한 것은 처음 본 것 같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이름을 올린 전집 리스트는 - 창비신서 / 창비시선 / 열화당 미술문고 / 열화당 미술선서 / 문지시인선 / 한국의 굿 / 대우학술총서 / 이데아총서 / 열화당 사진문고 / 민음의 시 / 세계사 시인선 / 입장총서 / 한길그레이트북스 / 프로이트 전집 / 소설향 / 세계문학전집 / 대화시리즈 /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 책세상문고 / 대산세계문학총서 /세계민담전집 / 철학선집 / 한국문학전집 / 사이언스 마스터즈 / 리영희 저작집 / 백낙청 회화록 /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 톨스토이 전집 / 바바프로젝트 / 함석헌 저작집..

book 2023.06.04

[밑줄]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2007/12/05 23:49 [GRAPHIC] 통권 4호는 "한국 북디자이너 21인 인터뷰"와 그들의 디자인을 수록하고 있는데, 딱히 북디자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미를 가질 만한 구석이 많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몇몇 이름이 떠오르는 디자이너가 빠진 이유가 궁금하지만 - 선정사유라고 짐작되는 구절은 "출판산업의 중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업 북디자이너 21명"이라고만 언급뿐 - 책 날개의 이름으로만 존재하는 디자이너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는 흔하지 않기에 무척 반갑다. 구성은 21명이 동일한 질문 15개에 대해 답변한 내용인데 그 중 전체적으로 답변이 가장 짧고, 일반론적인 이야기가 있는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21개에 밑줄을 그어 봤다. 있는 것을 잘 꾸미는 것..

underline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