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8 13:41 지난 토요일 상상마당 열린포럼에 갔다 왔습니다. KT&G 상상마당에 회원으로 가입해서 메일을 받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 제11회 주제가 "문화예술 소비는 여성만의 전유물인가"라는 흥미로운 내용이기도 했고, 눈팅으로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의 주인장이신 이택광 교수가 패널에 이름을 올려서 오프라인으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서(정말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사람이 많을까? 했는데 행사가 시작할 무렵이 되니 모든 자리가 빼곡히 다 차더군요. 사회는 음악평론가 김작가, 패널로는 박경연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연구소 국장, 라디오 작가 정현주, 그리고 뭐라고 앞에 타이틀을 붙여야할지 망설이게 될 정도로 다방면 활동을 하는 홍진경, 시인 김경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