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0 10:37 오늘은 아유타야 가는 날~ 시간표에서 확인한 8시 30분 행 기차를 타려고 일찍 서둘렀습니다. 후알람퐁 기차역은 2번째라서 여유롭게 표를 샀습니다. 너무 서둘러 아침을 못먹어, 역 근처에 있는 빵집에서 아이스커피 1잔이랑 코코넛, 쵸코빵을 한 개씩 샀습니다. 귀엽죠? 기차는 대충 이런 모습이었는데 요금에 비하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샌드위치랑 커피도 서비스 해주더군요. ^^ 1시간 조금 지나서 아유타야역에도착했습니다. 시골역 같은 분위기~ 역에서 내려서 지도를 받고 밖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할까 망설이는데 1시간에 200바트로 툭툭을 빌려준다는 아주머니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했는데 친절하신분 같았고 워낙 날이 더워서 그래 우선 제가 가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