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상 4

제136회 나오키상 수상작 없음~

2007/01/16 20:48 直木賞のすべて http://homepage1.nifty.com/naokiaward/ 사이트에 오후 08시 03분에 올라왔네요. 第136回直木賞決定!! 受賞作なし 平成18年下半期の直木三十五賞は、受賞作なし、と決まりました。 受賞作がなかったのは、第128回(平成14年下半期)以来4年ぶり、通算29度目となります。 ちなみに、同時に決定発表される第136回芥川龍之介賞は、 青山七恵「ひとり日和」(『文藝』平成18年秋号)でした。 번역기를 돌리고 조금 고쳐본 바에 따르면 제136회 나오키상 결정! 수상작 없음 2006년(平成 18년) 하반기의 나오키상 수상작은 없습니다. 수상작이 없었던 것은, 제128회(平成 14년 하반기) 이후로 4년만이며, 통산 29번째가 됩니다. 덧붙여서, 동시에 발표되는 제136..

book 2023.05.31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 와타야 리사

2004/09/12 21:46 [책을 읽고 나서] 제130회 아쿠타가와 상은 19살, 20살의 작가가 공동수상했다. 가네하라 히토미[金原ひとみ, 1983~]는 20살, 와타야 리사[綿矢りさ, 1984~]는 19살. 이전의 최연소 기록이 마루야마 겐지의 23살 때 수상이었으니 가네하라 히토미 역시 기록을 깬것이 되겠지만 한 살 더 어린 와타야 리사가 있어서 빛을 잃었다.(그래서인지 국내에는 와타야 리사의 작품 2권은 모두 번역 되어 화제가 되었지만 가네하리 히토미의 작품 [뱀에게 피어싱](문학동네)은 신간소개에서도 빛을 못봤다. 역시 1등만이 기억된다는 것인지 >.

book 2023.05.28

[밑줄] 그러니까 가치관의 차이라는 거야

2008/04/04 23:39 "뭡니까, 갑자기 가치관의 차이라니." 다시 웃었지만 미즈키 씨는 진지하게 말했다. "가치관이라면 과장되게 들리겠지만 예를 들어 밤에는 절대 양치질만은 하고 자기로 무심코 나눈 약속이 있어. 그런데 남편이 술에 취해 지키지 않는 날이 많아지면 그게 역시 가치관의 차이라는 거야." "그런 것에서 가치관의 차이를 말하다니 미즈키 씨도 조금 심하군요. 충치가 생기는 것은 본인 문제니까 그 정도는 괜찮잖아요?" "바보, 아이가 흉내 내잖아. 대학도 졸업했으면서 머리가 나쁘네." 이렇게 말하고 작은 '돈고로스'를 좌석 사이에 놓았다. '돈고로스'란 돈을 넣어두는 마대를 말한다. 그 안에는 자판기에서 회수해온 잔돈이 가듣 들어 있다. "아이들은 어떤 계기가 생기면 말한다니까. '아버지..

underline 2023.05.14

[밑줄] 물론 아이는 천사가 아니란 사실을 다들 안다

2006/12/16 19:49 "교코, 아이는 좋아하니?" 나가다니가와씨가 물었다. "싫어해요." 희한하게도 아이를 좋아한다는 여자는 착해보이고 아이를 싫어한다고 하면 심술 맞아 보인다. 물론 아이는 천사가 아니란 사실을 다들 안다. 지저분하고 거짓말 잘하고 제멋대로이고 멍청하고 성가시다. 나는? 나는 밉상스런 아이였다. 예를 들어 세뱃돈 대시 물건을 주면 받는 순간부터 의미도 없이 이 어른을 가장 실망시킬 만한 일이 무엇일까 궁리했다. 눈앞에서 장난감을 정원에 던지거나 부수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한 적은 없지만 언제나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아이와 어린 시절의 나 자신을 싫어한다. ... "노동감사절"중에서, [바다에서 기다리다], 이토야마 아키코, 권남희 옮김, 북폴리오, 2006년 표제작인 "바..

underline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