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9 12:56 영화제 기간 중에 쓸까 하다가 저만 겪은 일일 수 있다는 생각에 끝나고 써봅니다. CJ에서 주최하는 또는 CJ CGV에서 하는 영화제를 갔을때 큰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CJ중국영화제의 운영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게시판에 가보니 제가 겪지 못한 여러가지 소소한 미숙한 운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짜증이 날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 영화제 시작할 때 영화제 로고라고 보여주면서 사람에게 준비한 시간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냥 있다가 불이 꺼지고 바로 시작하더라구요. 적어도 핸드폰을 꺼달라는 안내는 해주실 줄 알았는데 당연한 비상구 안내도 없이 바로 영화 시작. 무성영화였는데 중간에 핸드폰 울리고 그제야 사람들이 핸드폰 진동여부 확인하고... ㅠㅠ 그냥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