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8 23:45 3월에 창간준비호가 나왔다는데 모르고 있다가 표지와 창간특집이 '잡지'라는것이 눈에 띄어 보게 되었습니다. 창간특집은 '사라진 잡지, 남겨진 것들'로 [이매진], [서브], [인서울매거진], [나인], [티티엘], [키노], [지오], [당대비평]에 대해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해당 잡지의 창간에 관여했거나 편집장을 지낸 이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잡지의 의미와 발간/폐간 배경을 풀어주고 있는데 내부인이 아니면 모를만한 이야기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외에 "한강 프로젝트Ⅲ ; 25개의 한강 다리"나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라는 제목아래 전경빈(패션 디자이너), 손은진(그래픽 디자이너), 송진호(의자 디자이너), 조태상(디자이너), 허병무(제품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