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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새로운 가족유형

flipside 2023. 5. 10. 22:41

2006/07/20 00:41 

 

- 론 네스터 : 가족 구성을 철저하게 회피하며, 혼자 살기로 선택한 사람들.


- 레스티 네스터 :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결혼하는 사람들.


- 싱글 대드 : 점점 증가추세다. 자녀에게 헌신적이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지원과 도움이 부족하다.


- 틴 맘 : 영국은 여전히 10대 엄마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며, 미국이 그 다음이다.


- 공동 부모 가족 : 이혼이나 별거 후 우호적인 공동 양육에 동의하는 부부들.


- 의붓 어버이 또는 빈폴 가족 : 이전 관계에서 발생한 자녀를 데리고 다시 결혼하는 부부들이 중가하면서 새로이 나타나는 대가족.


- 맞벌이 외자녀 세대 : 점점 증가하는 트렌드이다. 부모 둘 다 경제력이 있고 한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소비 능력도 높다.


- 홀로 벌이 이혼 세대 : 자유 시간이 부족하고 기호식품을 탐닉하는, 헤어진 남성과 여성. 1.2명에서 2.3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대개 엄마가 양육하나 아버지와도 상당한 시간을 공유한다.


- 알파 머더 : 보통의 남성보다 수입이 많은 간부급 여성. 연속적으로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자녀는 한 명이다. 결혼은 중요하지 않다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집한다.


- 동성 가족 : EU에서 동성 부부의 결혼과 입양을 합법화하는 추세에 따라 동성 부부는 이제까지의 감추어진 가족 유형에서 벗어나 수와 다양성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 협상 가족 : 주택 가격, 대학 등록금, 낮은 초봉 때문에 20대 초반에는 혼자 살기가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독신자 또는 동거 부부들이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프렌즈 Friedns] 스타일의 삶을 선택하고 있다.


- 확대 가족 : 점점 더 많은 중산층 또는 수입이 낮은 부부들은 재정적 도움과 육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의 부모와 함께 사는 편을 선택하고 있다.


- 핵가족 : 여전히 기존의 가족 구조 이지만 구성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더욱 부유해지고 이혼하거나 나중에 재혼한다. 평균 규모는 엄마, 아빠 그리고 1.3명의 자녀이다.



[미래의 소비자들] 중에서, 마틴 레이먼드, 박정숙 옮김, 에코비즈, 2006




국내 번역본은 5월에 나왔지만 원저는 2003년 나온 것이기 때문에 좀 낡은 이야기 같지만 처음 들어보는 용어도 있어서 밑줄 그어 봅니다.




p.s. 원서 표지. 국내판 표지도 이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