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4 16:35 계간 [창작과 비평]에 이딸리아는 어디에 있는 나라인가라는 제목으로 창비 인문사회출판부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평소부터 늘 창비 책을 읽을 때 마다 걸리던 부분이었고, 별달리 창비의 입장을 정확히 알 길이 없었던 터였기 때문에 반가웠습니다.(창비 책을 많이 안 읽었지만 책에 이런 기준을 소상하게 소개하거나 별도로 찾아볼 곳을 알려준 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창비 표기법과 외래어표기법의 두드러진 차이는 경음(된소리)의 인정 여부이고, 현재 외래어표기법의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조항은 영어 표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 외의 언어에는 원음에 가까운 표기가 아니고 이런 점이 다분히 영어중심적 발상이기 때문에 별도의 창비 표기법을 사용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