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22:27 셋째날 오늘은 마지막 날~ 귀국 비행기는 15시 55분이었기 때문에, 늦어도 2시 정도 까지는 공항에 도착한다고 예정하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일반 조식을 먹어서 오늘은 채식주의자용 조식으로. 요구르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오전 일정은 시텐노지[四天王寺]. 역(天王寺驛)에서 내려서 지도를 따라 걷다 보니 이렇게 안내 깃발이 있더군요. 역이 동물원 바로 앞이라서 나갈 방향을 찾고 있다보니 한 할아버지가 오늘 동물원은 쉰다고 지나가면서 말씀해주셨어요.^^ 시텐노지는 규모가 큰 절이었습니다. 보물관은 휴관이었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꽤 지나가서 경내에 입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정문인데, 모르고 왼쪽으로 가서 후문으로 들어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