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3 12:05 준비하기 휴가를 길게 낼 수 있을지 앞에는 예상하지 못했었 터라 미리 예약은 하지 못하고 막 닥쳐서야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 보니 방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간만 따지면 더 멀리 가는 것이 맞겠지만 이것도 가기 전주에 예약을 겨우 했으니 다행이었어요. :-) 원래는 저녁에 떠나서 새벽에 돌아오는 타이항공편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했다가, 휴가 일정이 조금 변경되어서 결국 취소하고 - 일정을 변경하나 취소하나 수수료가 3만 원으로 같더군요.. 흑흑 - 케세이퍼시픽으로 바꿨습니다. 케세이퍼시픽은 오가면서 모두 홍콩을 경유하는데 대기 시간이 갈때는 1시간, 올 때는 3시간이라서 큰 무리는 없었고, 요금도 타이항공 보다 싼 편이라서 취소 수수료를 만회할 수 있었어요.(거기에 항공..